원주 동문 디 이스트
동문건설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 1298 일원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원주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원주 혁신도시 내 버들만이공원, 삼보공원, 두물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관설초, 단관초·중, 영서고 등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 인근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2027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다.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는 2년간 무상으로 트렌디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즘 엄마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째깍악어 키즈센터’를 유치해 입주 후 2년간 무상으로 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째깍악어 시설을 이용하는 동안 보호자는 내부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아이를 맡기고 외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상업 시설에 강남대치학원인 대치누리교육의 입점을 유치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구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간 50%의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운동 서비스 ‘후케어스’도 단지 내에서 2년간 무상 운영한다. 단지 내에서 입주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키즈 프로그램과 시니어 프로그램으로 연간 2회씩 총 8회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본보기집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 1318-1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