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해리슨 포드가 출연하는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 영화인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이 오는 28일 국내 공개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1일 이렇게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은 1981년부터 시작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5번째 영화다. 1942년생으로 81세인 해리슨 포드가 다시 한 번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로 돌아오고, 피비 월러브리지·안토니오 반데라스·존 리스데이비스·쇼넷 러네이 윌슨·마스 미켈슨 등이 출연한다. 1~4편 연출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총괄 제작자로 참여하며, 연출은 ‘포드 V 페라리’(2019) ‘로건’(2017) 등을 만든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맡았다. 앞서 포드는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