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아들의 키 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도움을 청했다.
홍영기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울 재원이 성장 호르몬 주사 맞으려는데 꿀팁 좀 알려주세요”라고 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큰 아들의 키 분석 결과가 담겼다. 만 10세인 홍영기 아들의 현재 키는 124㎝로, 성인이 됐을 때 예측되는 키는 162.1㎝였다. 홍영기는 “재원아. 엄마 유전자라 미안해”라는 글을 남기며 아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조건 운동시키세요. 저희 부모님 다 작으신데 제 동생이 태권도 다니면서 매일 줄넘기해서 182㎝까지 컸어요”, “결국엔 유전이지만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고 일찍 자야 합니다”, “줄넘기 많이 시키세요” 등의 글을 남겼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