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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홍영기, 아들 예측 키 ‘162㎝’…“엄마 유전자라 미안”

입력 | 2023-06-03 00:15:00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아들의 키 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도움을 청했다.

홍영기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울 재원이 성장 호르몬 주사 맞으려는데 꿀팁 좀 알려주세요”라고 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큰 아들의 키 분석 결과가 담겼다. 만 10세인 홍영기 아들의 현재 키는 124㎝로, 성인이 됐을 때 예측되는 키는 162.1㎝였다. 홍영기는 “재원아. 엄마 유전자라 미안해”라는 글을 남기며 아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조건 운동시키세요. 저희 부모님 다 작으신데 제 동생이 태권도 다니면서 매일 줄넘기해서 182㎝까지 컸어요”, “결국엔 유전이지만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고 일찍 자야 합니다”, “줄넘기 많이 시키세요”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홍영기는 2012년 21살 나이에 3세 연하인 남자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