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5.31/뉴스1 ⓒ News1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우리는 청소년들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적십자의 ‘연대 의식’과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손길’은 이러한 도전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린 청소년적십자(RCY) 창립 70주년 기념 전국 합동 입단선서식 축사를 통해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이며 적십자는 우리 모두의 사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청소년은 곧 대한민국의 미래다. 21세기의 주역이 될 여러분은 전 세계를 무대로 재능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에 기반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