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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시어머니에 감동 “설거지도 못하게”

입력 | 2023-06-04 07:46:00


배우 김용건의 며느리인 배우 황보라가 시어머니의 사랑에 감동했다.

황보라는 3일 소셜 미디어에 “며느리 점심 밥상. 울 시엄니 최고”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시어머니가 차린 밥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엔 갈비찜, 문어숙회 등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이 가득했다.

황보라는 “한없이 퍼주시는. 설거지도 못 하게 하시고. 사랑받는 둘째 며느리”라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친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결혼했다.

그의 시어머니는 김용건의 전처다. 김용건은 아내와 1996년 이혼했다. 최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고두심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둘째 아들 결혼식에서 25년 만에 전처와 만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김용건은 2021년엔 39세 연하 여성과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화제가 됐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