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3~20도, 낮 최고 22~31도 미세먼지 '좋음'∼'보통'…중부 한때 '나쁨'
오는 5일 월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중부지방 일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4일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특히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내일 오후에 5㎜ 내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3도다.
내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 한때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