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역세권 일대 지상 29층 약 1000가구
동작구 사당동 161-5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의 조감도. 동작구 제공
구는 “사당동 161-55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이 결정·고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는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역세권 특색을 살려 도시 환경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동주택건립을 위한 조합설립인가, 사업계획승인 등 주택건설사업 절차를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이수역 인근 공동주택 개발을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동작구 도시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황채현 기자 hch572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