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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이혼 경험’ 고두심에 “죄송합니다”…무슨 일?

입력 | 2023-06-07 10:35:00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신화 김동완(44)이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김동완을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고두심과 김동완은 강원도 김유정역에서 만났다. 고두심은 “누구를 기다리느냐”는 말에 “아들이요”라도 답했다.

그는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고, 연기도 잘 한다. 잘 생기고 마음은 더 잘 생겼다. 장가를 안 간 게 걱정”이라며 웃었다.

고두심은 “장가는 안 가고 어떻게 되는 거야. 가려는 거야 안 가는 거야”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장가를 가려고 몇 번 시도를 하다가 안 돼가지고 저도 모르게 비혼주의자가 돼버리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제는 갔던 애들도 많이 돌아오고 이래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완이 “죄송하다. 오랜만에 뵀는데 이런 이상한 소식이나 전하고”라고 하자 고두심은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뭐”라며 웃었다.

경기도 가평에서 6년째 전원생활 중이라는 김동완은 “가평에서 가정을 이루는 게 꿈”이라며 여전히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음을 전했다.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을 담는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여행 이야기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