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년병학회 제공
한국소년병학회는 지난 6일 6·25참전인천소년병 이경종기록관에서 ‘6·25참전 소년병들의 헌신’ 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인천학생6·25참전관 후원으로 3회째를 맞은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사관련학과 교수와 군사전문가들이 6·25전쟁당시 어린 나이에 자원 입대하여 참전한 소년병들의 활동과 헌신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규원 인천학생6·25참전관 관장이 ‘14세 소년병 군인이 되다’를, 이미숙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이 ‘6·25전쟁 정전후 인천소년병의 대우와 생활’를, 이강수 한성대학교 교수가 ‘6·25전쟁 소년병 공훈 현양 방안’를 각각 발표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