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반도체 부문이 지역 안정에 기여한다고 대만반도체 TSMC의 류더인 회장이 밝혔다.
류 TSMC 회장은 6일(현지시간) 타이베이 주주 총회에서 미국과 일본, 그리고 잠재적으로 독일에서 공장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지만 생산력 90%가 대만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현인 워런 버핏이 TSMC 주식을 매각한 배경으로 지정학이 거론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 류 회장은 언급했다.
또 TSMC 반도체 생산 중에서 최첨단 제품은 대만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C.C.웨이 최고경영자(CEO)는 말했다.
3nm(나노미터) 반도체의 현지 생산은 확대중이고 2nm과 1.4nm 반도체는 대만에서만 생산된다고 그는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