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갈무리
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인 변우민이 올해 60세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변우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최병모에게 힘을 실어 주려고 변우민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재혼 7년 차인 배우 최병모는 아내인 팝페라 가수 이규인과 함께 새롭게 ‘동상이몽2’에 합류했다.
변우민은 1965년 생으로 내년에 환갑을 맞는다. 김숙은 변우민에게 “최강 동안이다. 영원한 오빠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11살 딸한테 ‘아빠는 39살이다’라고 세뇌 시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지혜 “아빠가 환갑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39살이라고 하는 게 나아서 그런 것이냐”고 물었고,변우민은 “맞다”며 인정했다.
김숙은 변우민의 손등의 하트 그림을 보고 “이게 뭐냐”고 물었고, 변우민은 “우리 딸이 이거를 꼭 하고 나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변우민은 카메라에 손등을 보이며 “하은아. 이제 나왔다. 이해 좀 해줘”라고 말했다.
또 춤바람에 빠졌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 아이와 대화하려니 그렇다. 아이돌 문제를 쪽지로 시험 낸다. 딸은 아이브를 좋아한다”며 그룹 아이브의 노래까지 불렀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