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KCC, 김상규-전태영 트레이드 단행
프로농구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김상규와 장태빈을 영입했다고 7일 전했다.
우선 인삼공사는 전주 KCC에 전태영을 주고, 김상규를 영입하는 1대 1 트레이드를 합의했다.
201㎝의 장신 포워드인 김상규는 광주고·단국대를 거쳐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프로에 입문했다.
장태빈은 대구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무상으로 받았다. 송도고·고려대를 졸업한 장태빈은 2018년 KBL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