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라인프렌즈 손잡았다… ‘빌리프 라인프렌즈’ 출시

LG생활건강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는 7일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빌리프 라인프렌즈 에코 에디션’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IPX가 전개하고 있는 ‘BROWN ON GREEN’ 캠페인에 빌리프가 참여하며 성사됐다.

‘BROWN ON GREEN’ 캠페인은 ‘에코-프렌들리’를 지향하는 기업들과의 상품 기획 협업을 통해 가치 소비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빌리프는 수분 에센스, 수분크림, 나이트 마스크, 선크림 등 브랜드 베스트셀링 4종의 포장재를 재생 용지 소재로 제작하고 올해 캠페인 아트웍(Artwork)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클린뷰티 가치를 실현하는 빌리프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만나 가치 소비를 실천하는 제품을 준비했다. 가치 소비와 제품의 효능, 그리고 가성비까지 모두 고려한 이번 기획 제품으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가꿔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