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미사일정보 연동체계는 올해 안"
국가안보실은 ‘워싱턴 선언’에서 창설키로 합의한 한미핵협의그룹(NCG) 회의 개최 시점을 ‘여름 중’으로 보고 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연내에 한미핵협의그룹을 발족시켜 한두차례 정도는 제도화할 수 있다고 판단할 때까지 집중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자는 데 합의가 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계획대로 잘 된다면 여름 중에 먼저 1차 한미NCG를 개최하고 그 이후에 한미일 정상 간 만남이 성사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