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올해 ‘스타기업’ 5곳과 ‘프리(Pre)스타기업’ 10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7월 대구로 편입하는 군위군 등 지역에 본사 및 사업장을 둔 기업도 세부 요건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스타기업은 1000억 원 이하, 프리스타기업은 120억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6년간 스타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을 국내 대표 강소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최근까지 스타기업 100곳과 프리스타기업 140곳을 선정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