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히로스에 료코의 최근 모습. 인스타그램
일본의 국민배우인 히로스에 료코(42)가 또다시 불륜설에 휩싸였다. 2014년 동료 배우인 사토 타케루와 불륜 스캔들이 터진 이후 두 번째다.
일본 주간지 문춘(文春)은 8일 “히로스에가 기혼인 남성과 불륜 관계”라고 전했다. 상대는 미슐랭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인 도바 슈사쿠(45)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모두 기혼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도쿄의 한 고급 호텔에 시간 차를 두고 체크인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 3월 이후에 친밀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불륜 사실을 부인하던 히로스에 측은 사진이 공개된 후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본인이 책임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게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 소란을 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2000년 영화 속 히로스에 료코. 영화 ‘철도원’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