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2021년 대원제약 계열사로 편입된 극동에치팜이 대원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원헬스케어는 대원제약에 편입된 이후 충남 예산에 제2공장 증축 및 생산 설비 확장 이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회사명으로 소비자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대원헬스케어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충청남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청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등 여러 수상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한다. 공장 증축을 통해 향후 친환경적 제품 생산에 투자하고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사업 분야를 확장해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 제품도 준비 중이다.
황상철 대원헬스케어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모회사인 대원제약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을 넘어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