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OEIC위원회 제공)
국내 토익 응시료가 토익을 시행하는 주요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전 세계 토익 시행 주요 국가들의 응시료 현황과 토익 수험자 1명의 연간 평균 접수 횟수를 8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토익 응시료는 4만8000원으로 토익 시행 주요 국가(34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약 14만7000원) △홍콩(약 13만1000원) △마카오(약 13만원) 등 순으로 비쌌다.
한편 지난해 기준 국내 토익 수험자들은 연간 평균 1.8회 토익에 응시했다. 수험자 가운데 연간 1회 토익을 응시한 경우가 62.8%로 가장 많았으며 △2회 19.3% △3회 8.0% △4회 이상 9.9% 등 순이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