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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페널티킥 성공…김은중호, 실점 9분 만에 동점골

입력 | 2023-06-09 06:44:00


이승원이 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2023’ 준결승전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3.6.9/뉴스1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한국 U20 대표팀이 실점 8분 만에 동점골을 넣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의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이탈리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2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이승원이 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2023’ 준결승전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3.6.9/뉴스1

한국은 전반 14분 요주 인물 체사레 카사데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전반 22분 이승원이 페널티킥을 왼쪽 구석으로 깔끔하게 차 넣으며 1-1을 만들었다.

이승원은 이번 대회 2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플라타(아르헨티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