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개소세 인하 종료·세제 개편 과세표준 변화로 주요 모델 20만~40만 원↑ ‘전 차종 즉시 출고 캠페인’ 진행 QM6 LPe 이달 최대 160만 원 혜택
오는 7월부터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세제 개편이 예고되면서 르노코리아 모델은 차종별로 20만~40만 원가량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이에 맞춰 신차 구매자들이 이달 구매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한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QM6와 SM6, XM3 등 주요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개소세 인하분을 포함해 최대 16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전시장 프로모션으로 신개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퀘스트는 최대 90만 원, QM6 40만 원, XM3·SM6 20만 원 등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 할인(20만 원)과 재구매 혜택(20만 원부터) 등도 운영 중이다. 재구매 혜택의 경우 과거 모빌라이즈파이낸셜(구 RCI) 할부 구매 이력이 있는 소비자에게는 할부 재구매 시 30만 원 또는 1.1% 금리 인하 혜택을 지원한다. 잔가보장 스마트 상품 재구매 혜택으로는 추가 20만 원 할인이 더해진다. 할부 프로그램으로는 QM6 60개월 4.7%, SM6·XM3 3.3% 등을 고를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