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박지헌이 5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전액을 고액의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에게 전액 기부햇다고 9일 밝혔다.
가수 박지현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