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다시 찾아온다.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일상에서의 무제 해결의 어려움에 대해 도움을 요청한다.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신혼 생활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다. 영상 속 유혜영은 집을 나서다 돌아와 가스 밸브를 확인하는 등 재차 집을 점검한 후에 집을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나한일 역시 ‘성인 ADHD’의 특징인 깜빡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심층 상담을 이어가던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대화 속에 독특한 특성이 있음을 포착한다. 진지하게 얘기하는 유혜영에 비해 나한일은 호언장담만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호언장담을 들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물었고 유혜영은 “희망 고문”이라는 답을 건넨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