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대국민 로또 추첨 공개 방송’에 앞서 관계자들이 추첨 장치를 점검하고 있다. 올 3월 로또 1057회 차에서 2등 당첨이 664건으로 나오면서 ‘조작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자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 측은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날 시민 150명이 참관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복권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처럼 대규모 인원이 추첨 현장을 지켜본 건 2002년 로또복권 발행 이후 처음이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