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확진…주말에는 확진자 발생無
국내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환자가 1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 수가 106명이 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이 공개한 12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9일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106명으로 집계됐다. 주말이었던 지난 10일과 11일에는 환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번 달 엠폭스 환자 발생 추이를 보면 1일 2명→2일 3명→3일 2명→5일 2명→7일 1명→9일 1명이다. 이달에 확진된 환자는 누적 106명 중 11명이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8일 이후 엠폭스 백신(진네오스) 접종을 시작했으며 지난 4일 기준 1차 백신 접종자는 3438명이다. 지난 5일부터는 1차 접종 후 4주가 지난 고위험군 대상으로 2차 접종이 시작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