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시56분께 부산 강서구 한 농로에서 50대가 몰던 7.5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부산경찰청 제공)
12일 오전 1시56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농로에서 50대가 몰던 7.5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부러졌고, 운전자 A씨가 차량에 떨어진 고압전선을 정리하다 감전돼 쓰러졌다.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긴급 조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