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본격 청약 돌입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본보기집을 찾은 방문객들. 현대건설 제공

지난 8일 본보기집을 연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력 타입인 전용 84㎡의 분양가는 3억7300만~4억4200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해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2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3~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타입별로 알파룸, 복도·주방 팬트리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일부 세대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고 세대분리형 구조로 주거공간을 분리해 선보이기도 했다.

내부에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스튜디오가 있는 업무공간인 워크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독서실, 스크린골프룸,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인근에는 신설 예정인 초·중학교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천안천, 다솜공원 등이 위치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