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 /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NCT 쟈니가 부상으로 인해 일정을 전면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는 12일 팬 플랫폼 광야클럽을 통해 “쟈니는 지난 11일 밤 콘텐츠 촬영 중 스튜디오 출입문에 오른쪽 어깨를 부딪혀 부상을 입었고,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처치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우측 빗장뼈(쇄골) 부위가 골절돼 해당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쟈니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쟈니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쟈니는 올해 1월 NCT 127이 발표한 ‘에이요’(Ay-Yo)로 활동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