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의 모습. 2023.2.21 뉴스1
공금 횡령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외사과 소속 경찰을 대상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서울경찰청 외사과 소속 A경감과 B경사를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에티오피아 경찰이 연수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했을 당시 법인카드로 식비와 통역비를 결제하고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추가 혐의가 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