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 2019.11.21/뉴스1
배우 공명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13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명은 지난 2021년 12월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후 약 1년6개월간의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왔다.
공명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군 복무 기간은 제가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작품,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앞서 영화 ‘극한직업’, ‘행복의 진수’, ‘수색역’, 드라마 ‘홍천기’, ‘멜로가 체질’, ‘죽어도 좋아’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만큼, 전역 이후 보여줄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공명이 앞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예정이다”라며 “일찍이 전역에 대한 많은 축하와 기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