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위에서 올해 부진으로 29위까지 하락 김효주, 숍라이트클래식 준우승으로 7위 상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17승을 달성한 박민지(NH투자증권)가 세계랭킹 26위로 올라섰다.
박민지는 지난 11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 우승에 힘입어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29위에서 26위로 3계단 끌어올렸다.
박민지는 지난해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우승 후 12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부진하며 29위까지 내려앉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전인지는 12위를, 최혜진은 24위를 유지했다. LPGA투어 신인 유해란은 최근 연이은 선전으로 30위까지 5계단 상승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