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비 NSC 대변인 "한국은 주권국, 우크라 지원에 감사" 강조
중국이 미국과 경쟁에서 패배한다는 데 걸면 실수하는 것이라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발언이 “한국에 대한 일종의 압박 전술을 사용한 것”이라고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이 12일(현지 시간) 비판했다.
그는 “한국은 주권을 가진 독립 국가이며 멋진 동맹국이며 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훌륭한 우호국이며 스스로 합당한 대외정책을 취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커비 대변인은 미국은 “특히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한국의 지원에 계속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