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내 아시아나항공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 2023.6.7/뉴스1
아시아나항공(020560) 조종사노조가 준법투쟁에 돌입하며 두건의 항공편 지연이 발생했다.
1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OZ542편이 51분간 지연됐다.
현지시간 오전 1시30분에 출발 예정이던 항공편은 조종사노조의 단체행동으로 인해 33분이 지연됐으며 항공교통흐름조정으로 18분 추가로 지연됐다. 당시 비행기에는 303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앞서 조종사 노조는 7일부터 무기한 쟁의행위에 나선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