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36·Beenzino·임성빈)가 7년 만에 새 정규 음반 발매를 확정했다.
13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에 따르면, 빈지노는 정규 2집 ‘노비츠키(NOWITZKI)’ 한정반을 19일 정오부터 사전예약한다.
빈지노는 2016년 5월31일 발매된 정규 1집 ‘12’ 이후 무려 7년 만에 정규 음반을 내놓는다. ‘12’는 빈지노가 국내 최정상급 래퍼로 자리매김하게 해준 음반이다. 그는 이 음반으로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과 노래 부분에 각각 노미네이트됐다.
또 지난 7일에는 이번 음반에서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커셔스 클레이와 협업했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