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한국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과 선수단, 코칭 스태프들이 1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에스탄시아 치카 훈련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6.11/뉴스1
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강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한국 U20 대표팀이 오늘 금의환향한다.
대표팀은 14일 낮 12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현지 적응을 위해 지난 5월7일 일찌감치 결전지로 출국했던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의 긴 여정을 마치고 39일 만에 돌아오게 됐다.
아울러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1년 만에 FIFA 주관 대회서 초반 5경기를 무패(3승2무)로 마치는 의미 있는 기록도 썼다.
한국 20세이하(U-20) 월드컵 축구 대표팀 주장 이승원이 1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2023’ 시상식에서 아디다스 브론즈볼을 수상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6.12/뉴스1
대한축구협회(KFA)는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선수 한 명 한 명을 소개하고 김은중 감독이 귀국 인사말을 하는 등 성대한 환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