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소이현은 13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서 ‘혼전 동거 어떻게 생각하냐’는 사연자의 고민에 “결혼 전 혼인신고를 한 사람으로서 (동거는)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인교진도 “결혼 전 동거를 해보고 싶다는 건 동거를 해보고 안 맞으면 헤어지겠다는 것”이라며 “그냥 동거만 하고 싶은 거면 찬성한다”고 했다.
또 소이현은 인교진과 결혼 전 동거 경험이 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결혼식을 하기 전에 혼인신고를 했다. 두 달 안 되게 동거 생활을 했다. 후회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인교진도 “후회를 안 할 수 없다. 결혼 생활이 쉽진 않은데 잘 맞춰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