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홈경기에 2루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6으로 떨어졌다.
이후에도 안타를 치지 못했다.
4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김하성은 6회 타석에도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1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게리 산체스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홈런포를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시즌 32승 34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