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2023년 제1차 농협 농정통상위원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정책 및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마련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및 농산물 무역 등에 관한 특강 청취 후 최근 우리 농촌을 둘러싸고 있는 대내외 주요이슈와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농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농업 생산비 증가, 0% 할당관세 적용 수입 농산물의 증가,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일부 분야 타결 등 우리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