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가면의 여왕’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신지훈이 ‘가면의 여왕’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연출 강호중)을 마무리한 신지훈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가면의 여왕’은 10년 전 호텔 스위트룸 2401호에서 불거진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처절한 복수극이다. 신지훈은 극 중 해미(유선 분)의 남자 차레오 역을 맡았다.
이어 “차레오라는 역할을 맡아 연기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고 마지막 촬영 날엔 아쉬워서 눈물을 참기도 했다”라며 “함께 고생한 제작진분들과 아낌없이 도와주셨던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한층 더 성장한 배우 신지훈으로 곧 돌아오겠다, 그동안 ‘가면의 여왕’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면의 여왕’ 마지막회는 도재이(김선아 분)를 배신한 줄 알았던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의 공조가 주된 줄거리였다. 세 여성은 강일구(송영창 분) 회장이 엔젤스 클럽의 주인이라는 것을 알고 힘을 합쳤고, 최비서가 체포되고 나오는 강일구를 살해하면서 강회장의 죽음과 함께 ‘가면의 여왕’ 친구들이 우정을 지켜내는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