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울 시내의 시중은행 ATM기기 모습. 2023.6.13/뉴스1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 금리가 연 6.0%로 책정됐다. 5년 동안 매달 70만원씩 넣으면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5000만원 상당의 목돈 형성이 가능하다.
14일 은행연합회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을 포함한 11개 은행이 책정한 청년도약계좌 금리 최종안을 공시했다.
기본금리(3년 고정)는 3.8∼4.5% 범위였고,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은 4.5%로 결정했다.
은행별 우대금리의 경우 1.0~1.7%로, 기본금리와 소득 우대금리, 우대금리를 합한 값은 전 은행이 6%로 모두 같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