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성장통으로 밤잠을 설쳤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한혜진은 13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서 “6학년 때부터 배구할래 농구할래 그랬다. 중학교 3학년 때 키가 177㎝이었는데 지금 키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장통으로 밤에 잠을 못잤다. 너무 고통스러워서”라며 “다음날 아침에 보면 10㎝ 자라나는 느낌이었다. 옷이 계속 안 맞았다”고 회상했다.
1999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한 한혜진은 2000년대 중후반 뉴욕,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연애의 참견 시즌3’ ‘골 때리는 그녀들’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