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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브랜드 강화하는 이마트에브리데이… ‘59종 가성비’ 상품 내놨다

입력 | 2023-06-14 18:48:00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생활필수품 자체브랜드(PL) ‘생활의딜’을 공식 출시하고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59개 가성비 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생활의딜'은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돕는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장바구니 물가를 줄일 수 있도록 인기 일반 브랜드 상품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성비를 기본으로 갖췄다고 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생활의딜' 출시를 위해 2022년 초부터 약 1년간 약 20여 종의 핵심 품목을 테스트 운영하며 소비자 반응을 분석했다. 그 결과를 반영해 품질, 특성, 가격 등 상세 조건들을 보완·조정하고 새로운 품목을 더해 1차 출시 품목을 결정했다. 출시와 함께 1차로 선보인 59개 품목 외에 상품 확대를 통해 2023년내에 약 170여개로 운영 품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생활의딜' 공식 출시와 함께 '창립 14주년 고객 감사 빅딜 메인행사'를 시작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5~30일까지 신선식품 상품들을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