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신안면 참전기념공원에 2000㎡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은 참전기념공원이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3년 무궁화동산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며 이뤄졌다. 군은 참전유공자의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참전기념공원을 조성지로 선택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꽃이 피는 7월경에는 참전기념공원에서 20여 종의 다양한 무궁화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