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14일(현지 시간)부터 사흘 동안 독일 뮌헨에서 ‘인터 배터리 유럽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 배터리는 매년 3월 한국에서 열린 배터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처음으로 유럽에서 열렸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관련 업체 72곳이 170개 부스를 꾸몄다. 유럽은 2030년 전기차 점유율이 7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으로, 한국 기업들은 유럽 역내 공급망 진출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