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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의 날’ 박규태 씨 등 장관 표창

입력 | 2023-06-15 03:00:00


34년간 468차례나 헌혈을 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해온 박규태 씨(70)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는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박 씨 등 개인 30명과 15개 기관에 헌혈 유공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1987년부터 지난해 헌혈 정년(만 69세)을 맞을 때까지 월평균 1회 이상 헌혈을 하는 한편 무료 급식 봉사와 연탄 배달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