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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불에 탄 서울 양천구의 다세대주택에서 70대 주민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3분 양천구 신월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과 소방차를 동원해 오후 9시57분 첫 불길을 잡고 10시3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는 안방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변사이자 화재사이기 때문에 부검을 해야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