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15일 화물차 전용 ‘아이나비 B5000’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TV-OUT 단자를 탑재해 블랙박스 4인치 모니터 외에도 별도 모니터를 연결해 큰 화면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개의 채널을 3분할, 1개의 채널 전체화면 등 다양한 라이브 뷰를 지원한다.
아이나비 B5000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장착했다. ▲야간 및 밝기가 낮은 저조한 환경에서도 녹화가 가능한 나이트 비전 기능 ▲장기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 베터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등을 지원한다.
아이나비 B5000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탑재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기상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블랙박스 내 고해상도 영상 녹화유지를 위해 스마트 주차녹화 전환을 추천해주는 지능형 고온보호기능 ▲운전 중 혹은 사고 등의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 할 수 있는 원격 수동녹화 ▲앱을 통해 블랙박스 기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최신 안전운행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OTA) 할 수 있는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등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