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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 “무릎 아파서 이사했다” 새집 공개…캣타워 하우스 그대로

입력 | 2023-06-15 11:11:00

MBC 나혼자산다 제공


‘나혼자산다 ’코드쿤스트가 새 집으로 이사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가 캣타워 하우스를 ‘복+붙’(복사해서 붙여넣기) 한 듯한 새 집을 공개한다. 새집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직접 요리하는 ‘소식좌’ 코쿤의 소중한 첫 끼니도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코드 쿤스트는 “무릎이 아파서 이사했다”라며 캣타워 하우스 졸업 후 이사한 새 집을 공개한다. 자취 10년 차 코쿤의 새 집은 단층 구조라는 것을 제외하고 캣타워 하우스에서 가구까지 그대로 옮겨온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특히 서래아웃렛에서 나눔 후 단출해진 새 옷방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나나와 고구마로 끼니를 때우던 소식좌 코드 쿤스트가 새집에서 건강식에 도전한다. 1인 밥솥에 취사는 물론, 요리 레시피까지 일일이 확인하며 척척 요리하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낯설게 느껴진다. 해감까지 과감하게 생략한 코쿤표 바지락탕 맛이 과연 무사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요리에 자신감을 얻은 코드 쿤스트는 내친김에 과감한 메뉴 개발(?)에 나선다. 수박과 멜론을 혼합한 디저트 음료를 제조하는 것.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음료를 맛본 코드 쿤스트는 “복도 냄새 나”라며 충격적인 맛 평가를 내린다. 코드 쿤스트가 발명(?)한 디저트 음료의 맛이 궁금해진다.

코드 쿤스트는 새집의 욕조 부속품부터 콘센트 덮개 등을 모조리 해체해 모은다. “연식이 있는 집이라…”라며 코드 쿤스트가 모아온 플라스틱 덮개는 누렇게 변색된 상태. 코드 쿤스트는 비장한 모습으로 누렁이 덮개를 하얗게 만드는 자취 10단의 표백 꿀팁을 공개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