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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송파 생활권 누릴 소형주거단지

입력 | 2023-06-16 03:00:00

강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서울 강동구 소재 소형 주거 단지 ‘강동 중앙하이츠 아파트’가 선착순 분양을 시작했다. 강동 중앙하이츠 아파트는 동우개발, 중앙건설이 시공하고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41.89∼49.89㎡, 총 96가구 규모를 갖췄다. 특히 강남, 송파 지역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소형 주거 단지로 1, 2인실 거주 수요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1, 2인 가구 수가 늘면서 소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전국의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2.13대1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42.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동 중앙하이츠 아파트는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강동역, 길동역세권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5호선 직결화, 8호선 별내 연장, 9호선 4단계(강동∼남양주) 연장 등의 교통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CGV, 강동아트센터, 강동성심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즐비해 있다. 또 천동초, 동신중 등 여러 학군을 품고 있어 자녀를 둔 가구에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길동자연생태공원, 일자산허브천문공원, 광나루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강동 중앙하이츠 아파트는 계약금 5%(5% 무이자 대출), 중도금 60%(무이자)로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