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40분께 서울 동작구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인근 건물 상층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시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인 건물에 불이 났으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쯤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인근 건물 상층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70명과 차량 20대를 동원해 오전 11시21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관계자는 “용접 작업 도중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