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가 외국에서 청혼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곽튜브, 손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손미나에게 “외국에서 인기 많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해변가에서 거의 벗고 있는다”고 말했다. 이에 손미나는 “해변에서 그럼 수영복을 입지”라며 웃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선생님 모드로 들어가게 된다는 손미나의 말에 이찬원은 “몇 살 연하까지 고백했냐?”고 물었다. 손미나가 “스무 살 연하까지 고백을 받아봤다”고 대답하자 이찬원은 “거의 내 나이네”라며 깜짝 놀랐다.
[서울=뉴시스]